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새로운 LUNA 에어드롭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닥에서 1차 스냅샷 시점인 7일 오후 11시59분께(블록높이 754만4910번째), 2차 스냅샷 시점인 27일 오전 1시42분께(블록높이 779만번째)에 기존 LUNA를 보유하고 있던 이용자들은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에어드롭 지급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앞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온체인에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제안을 올리며 "새로운 LUNA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제안은 한국시간 26일 새벽 65.

테라 거버넌스의 온체인에 올라온 UST(테라USD) 대규모 소각 제안이 한국시간으로 27일 통과됐다.이 제안은 테라의 커뮤니티 풀에 있는 약 10억2000만UST와 유동성 인센티브 차원에서 테라-이더리움 크로스 체인에 분배된 약 3억7000만UST 등 총 13억9000만UST를 소각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UST는 테라의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해당 제안을 올린 테라 생태계 참여자 디인턴(TheIntern)은 "(제안이 통과되면) 테라폼랩스가 최종적으로 UST 소각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코인원, 고팍스가 테라의 개발사인 테라폼랩스로부터 상장 요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헤럴드경제의 지난 25일 보도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측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 새로운 LUNA를 상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의 취재 결과 빗썸, 코인원, 고팍스는 실제로 테라폼랩스 측 실무진에게 새로운 LUNA 코인 상장을 요청받았다. 하지만 이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직접 요청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고팍스 관계자는 "이슈 대응 차원에서 상장된 가상자산 한정으로 해당 가상자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이어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가 새로운 LUNA(테라2.0) 에어드롭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주요 거래소는 모두 새 LUNA 에어드롭을 지원하게 됐다.지난 24일 업비트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제안이 통과되면 새로운 LUNA 에어드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로부터 이틀 뒤인 26일 새로운 LUNA 에어드롭 지원을 공지했다. 마찬가지로 같은 날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도 새 LUNA 에어드롭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결정으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

빗썸이 새로운 LUNA(루나) 에어드롭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빗썸 관계자는 "에어드롭이라는 것이 권 대표가 제안한 시점에 빗썸에서 LUNA를 가지고 있었던 이용자에게 테라폼랩스 측이 분배 계획에 따라 저희 (거래소) 지갑으로 분배하는 구조"라며 "사실 거래소 입장에서는 에어드롭을 지원 안 해주면 거래소가 그 (에어드롭) 물량을 가지고 있는 꼴이 되기 때문에 지원을 안 해주는 게 되레 이상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다만 빗썸 관계자는 에어드롭을 검토 없이 지원해주긴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는 "검토 없이 에어드롭을 지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온체인에 올린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제안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에 통과하면서 '테라2.0'의 출시가 확정됐다. 이에 바이낸스, FTX 등 해외 주요 거래소는 공식적으로 테라2.0을 지원할 계획이다.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테라 사태의)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테라 복구 계획과 관련해 테라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25일 발표했다. 다만 바이낸스는 테라2.0에서 새로 발행되는 LUNA(루나) 에어드롭 지원 등의

YFII(디파이머니)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시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1219달러에서 320달러로 약 -74% 폭락했다. 이에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러그풀 가능성을 점쳤지만,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YFII는 안드레 크로녜가 만든 YFI(와이언 파이낸스)에서 포크(fork)로 갈라져 나온 중국 커뮤니티 개발자 중심의 프로젝트다. 와이언 파이낸스와는 별개의 프로젝트다. 이날 YFII가 급락하자 커뮤니티에서는 러그풀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러그풀은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투자금을 가로

마이클 쉬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이 "최근 테라 사태를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의 악재들이 업계가 풀고자 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쉬 청장 대행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DC 블록체인 서밋에서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UST(테라USD)가 1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디페깅 현상이 나타나면서 USDT(테더)의 위험성이 다시 부각됐다"고 말했다.UST는 테라의 알고리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을 의미한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8일 UST의 디페깅과 함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 18일 온체인에 올린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제안 통과가 확실해졌다. 테라2.0 출범과 함께 새 LUNA(테라) 코인 발행이 이뤄질 계획이다.테라의 인프라 서비스 테라 스테이션에 권 대표가 올린 제안 현황을 보면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 기준 찬성이 66.87%로 과반을 넘었다.총 투표율은 79.8%로 테라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LUNA 물량 3억6888만개 가운데 약 2억9435만개가 투표에 참여한 상황이다.현재 기권 20.65%, 반대 0.34%, 거부권 행사(No with v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Terra)의 가상자산 루나(LUNA)와 스테이블코인 테라유에스디(UST) 폭락 사태를 검찰이 수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권도형 대표가 테라의 붕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도 수사 쟁점이다.탈중앙화를 지향하는 블록체인에서는 개발사가 아닌 개인도 직간접적으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제안을 내고 투표에 참여한다. 그러나 트위터와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권 대표의 테라에 대한 제안은 커뮤니티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결국 테라의 최초 설계는 권 대표가 주도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루나와 테라유에스

업비트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먼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이 통과할 경우 새로운 LUNA 코인 에어드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제안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지난 8일 자정(블록높이 754만4910번째)과 27일 오전 5시(블록높이 779만번째)에 권 대표의 분배 계획 내에 들어가는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LUNA가 에어드롭된다. 24일 오후 4시30분 기준으로 권 대표의 제안은 찬성 66.34%, 기권 20.83%, 반대 0.36%, 거부권(No with veto) 행사 12.4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제안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주요 거래소들이 새로운 LUNA 코인에 대한 상장 계획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권 대표의 제안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5시께 기존 테라 체인과 분리되는 포크가 일어나고, 토큰 분배 계획에 따라 새로운 LUNA가 발행된다. 기존 LUNA는 LUNC(루나클래식)으로 남게 되며, 새로운 체인에서는 알고리듬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지 않는다. 다만 제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권 대표의 계획은 무산된다. 24일 오후 4시30분 기준 권 대표의 제안은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