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R3, 코다 기업형 블록체인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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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ta Khatri
Yogita Khatri 2019년 1월24일 16:21
 

이미지=ING 제공

 

네덜란드 금융 기업인 ING가 분산원장 기술 컨소시엄 R3가 개발한 코다 기업형 블록체인(Corda Enterprise)를 5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R3는 지난 2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번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ING는 코다 플랫폼이 제공하는 각종 사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R3의 블록체인 기술은 물론 코다 플랫폼상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CorDapps)을 ING의 전 세계 사업장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코다앱이라고 불리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출시가 임박한 상태로 무역금융이나 신원 확인, 보험, 자본시장 등과 관련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3의 CEO 데이비드 러터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ING가 코다 기업형 블록체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코다앱을 중심으로 재편된 블록체인 생태계가 ING 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수익성 개선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무척 기대하고 있다.”

ING 도매금융 부분의 혁신 담당 이사를 맡고 있는 아네리 브레그던힐은 “이번 계약은 ING의 고객들을 분산형 경제 체제로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R3의 탄탄한 인프라에 힘입어 우리 고객들에게 분산원장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말했다.

ING가 R3와 협업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2월 ING는 코메르츠은행(Commerzbank), 나티시스(Natixis), 라보은행(Rabobank) 등 유럽 3개 은행과 함께 코다 플랫폼에서 총 10억 유로 규모의 단기 채무증서에 대한 실시간 결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보다 앞서 작년 2월에는 BNP, 코메르츠은행과 함께 R3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무역금융 개념증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한편 R3는 작년 7월, 1년여간의 개발 끝에 코다 기업형 블록체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소스형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R3는 여기에 24시간 기술 지원,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사상 최초의 방화벽 도입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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