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크루트, 암호화폐 스타트업 빔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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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ita Khatri
Yogita Khatri 2019년 2월19일 14:46
이미지=Getty Images Bank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스타트업 빔(Beam)이 일본 리크루트(Recruit)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크루트는 일본의 링크드인(LinkedIn)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구인구직 사이트다.

리크루트는 지난 18일 “이번 투자는 작년 11월 출범한 2,500만 달러 규모의 RSP 블록체인 테크 펀드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같은 날 빔도 트위터에 “지난달 자사의 메인넷 출시에 앞서 리크루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언급하며 리크루트의 투자 사실을 인정했다.
“이번 투자로 관련법의 테두리 내에서 확장 가능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암호화폐를 개발한다는 우리의 미션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리크루트는 이번 투자의 배경에 관해 “빔 토큰은 보안이 뛰어나 사용자의 거래 정보가 제삼자에게 누설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달 출시된 빔 토큰은 밈블윔블(Mimblewimble)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암호화폐다. 이 프로토콜은 보안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블록체인 크기는 줄여 거래 속도를 높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빔 토큰은 출시 직후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에 직면해 최근 25,709번째 블록에서 네트워크 작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리크루트는 이번 투자 소식을 전하며 “RSP 블록체인 테크 펀드를 통해 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SP 펀드는 리크루트와 리크루트 자회사인 리크루트 전략 파트너(Recruit Strategic Partners)가 공동으로 출자해 운영하는 기금이다.

빔 투자에 앞서 리크루트는 암호화폐 직불카드 업체 시프트 페이먼츠(Shift Payments)와 블록체인 신원 인증 스타트업 쇼카드(ShoCard),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빔, 일본의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 등 네 곳에 투자한 바 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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