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에 투자했다
노드 운영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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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19년 3월27일 10:53
이미지=네오플라이 제공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기업 네오플라이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손자회사 그라운드X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에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오는 6월 클레이튼 메인넷 정식 공개에 앞서 지난해부터 세 차례에 걸쳐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의 '캐리프로토콜', 뷰티 SNS 운영사 '코스모체인', 푸드 관련 플랫폼 '힌트체인' 등 디앱을 운영할 초기 파트너사 26곳을 발표했다. 그라운드X는 또한 클레이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드를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실(Governance Council)'을 글로벌 IT 기업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지난 19일 클레이튼 파트너스 데이 기자간담회에서 "거버넌스 카운실 참여사와 초기 서비스 파트너사가 기존에 확보한 이용자 수는 4억명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클레이튼에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사들도 마찬가지다. 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사들과 협력할 것이다. "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어 "지난해 4분기 시드 라운드 투자에서 약 10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다음 라운드 투자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