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 문 대통령 핀란드 방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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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19년 6월10일 19:00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코인데스크코리아
이석우 두나무 대표.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9일 출발한 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국빈 방문에 동행한다.

문 대통령의 핀란드 방문 경제 사절단에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를 비롯해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겸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수진 야놀자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박재욱 VCNC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등 총 118곳이 사절단에 포함됐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이 대표가 유일하다.

기업 규모별로는 스타트업 53개사,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팅 기업 25개사, 대·중소기업 13개사, 기관·단체 11개사로 구성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경제 사절단이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7일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핀란드가 한때 노키아의 나라로 불렸으나 제조업 쇠락 후 해마다 4천개 이상의 혁신적 스타트업이 만들어지는 “스타트업의 선두국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사절단은 11일 한국과 핀란드의 스타트업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는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이외에도 10일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해커톤과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에 참여한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해커톤 미션을 제시하고, 혁신 성장에 대해 기조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문 대통령의 핀란드 방문과 관련해, "혁신 스타트업 선도국인 핀란드와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5G, 6G 차세대통신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실질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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