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기업 고객 대상으로 JPM코인 시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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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Palmer
Daniel Palmer 2019년 6월27일 07:00
JPMorgan to Start Customer Trials of Its ‘JPM Coin’ Crypto
이미지=셔터스톡

 

JP모건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스테이블코인 JPM코인을 시험 운영한다.

블룸버그 저팬은 25일 JP모건의 블록체인 사업 총괄 우마르 파루크의 말을 인용해 JP모건의 기업 고객들이 기업 간 결제나 채권 정산 등에 JPM코인을 시험해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JPM코인을 이용하면 거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는 JP모건이 규제 당국이 JPM코인을 승인할 것으로 가정하고 일단 현재 버전을 시험해본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지난 2월 JPM코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JPM코인은 JP모건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뼈대로 삼아 개발한 기업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쿠오럼(Quorum)에서 운영된다.

JPM코인은 스테이블코인이다. JP모건은 발행한 토큰을 바꿔줄 수 있는 현금을 예치금으로 마련해둔다. 거래 내역은 승인된 참여자만 볼 수 있는 분산원장에 기록하며, 거래로 JPM코인을 받은 고객은 나중에 해당 토큰을 JP모건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일단 미국 달러화만 취급하고 있지만, 정식 출시에 맞춰 다른 법정화폐도 추가될 예정이다. 처음 출시 계획을 발표할 때 JP모건은 ‘몇 달 안에’ JPM코인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루크는 JPM코인의 개발 진행 상황에 관해 블룸버그에 “기술적인 부분은 문제없이 개발 중인데, 사업에 필요한 인가를 얻고 규제 당국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이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파루크는 이어 거래 대금을 송금하는 기업 간 결제뿐 아니라 JPM코인으로 채권이나 상품의 거래 대금을 정산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인지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JP모건의 고객 가운데 유럽, 미국, 일본에 있는 기업들이 시험 운영에 참가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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