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3억 2300만 신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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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uhn
Daniel Kuhn 2019년 7월23일 15:00
Robinhood Raises $323 Million From DST, Sequoia, and Ribbit Capital
출처=셔터스톡

온라인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3억 2300만 달러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주식과 디지털 자산을 취급하는 온라인 거래소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주요 투자자에는 인터넷 스타트업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진 DST글로벌(DST Global)과 암호화폐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리빗캐피털(Ribit Capital), 그리고 세쿼이아(Sequoia)가 포함됐다.

로빈후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로빈후드 측은 이번 투자와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금융 민주화라는 우리의 목표를 끊임없이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월부터 암호화 자산을 취급해온 로빈후드는 이후 상장 코인을 늘리고 암호화폐 거래 기능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 5월에는 뉴욕주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7가지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보다 하루 먼저 이더리움 클래식(ETC) 거래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로빈후드는 미국 20개 주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그리고 도지코인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빈후드는 약 1년 전인 지난해 9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당시 로빈후드 CEO 바이주 바트는 “공개 기업이 되는 것은 로빈후드가 추구하는 목표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며,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공개 기업이 될 것이라는 게 우리 모두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로빈후드는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로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만간 현금 관리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로빈후드의 총 기업가치는 76억 달러로 평가받게 됐다. 시리즈E 투자에는 트라이브캐피털(Thrive Capital)과 NEA 등도 참여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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