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TON 블록체인, 이달 31일 예정대로 출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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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Baydakova
Anna Baydakova 2019년 10월7일 15:30
Telegram’s TON Blockchain Is on Track for Late-October Launch Date
이미지=셔터스톡

 

메시징앱 텔레그램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텔레그램 오픈네트워크(TON, Telegram Open Network)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2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밝혔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톤랩(TON Labs)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미타 고로셰프스키는 그런 이메일을 보냈다고 확인하며, “톤랩은 자체적인 검증 풀을 운영하고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운영팀은 투자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했다. 투자자들이 구입한 그램(gram) 토큰을 받으려면 키 제너레이터를 이용해 오는 16일까지 텔레그램에 퍼블릭 키를 전달해야 한다.” - 텔레그램 채널의 TON 프로젝트 게시판 게재 내용

이메일은 또 TON의 지배구조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텔레그램이 직접 네트워크 운영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 골자였다.

“투자자들은 검증인을 직접 선정해야 한다. 네트워크 출시 후에는 텔레그램이나 톤 재단(TON Foundation) 모두 검증인으로서의 역할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듯, 텔레그램은 지난달 6일 블록체인 노드 운영에 필요한 코드를 테스트넷 포털에 공개했다. 이로써 TON에 참여하고 싶은 개발자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전체 노드와 검증 노드, 블록체인 익스플로러를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투자자들과 합의한 바에 따라 네트워크 출시는 늦어도 이달 31일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초 17억 달러의 투자를 받은 TON 프로젝트는 철저하게 비밀리에 추진되어 왔다.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는 TON의 존재에 대해 단 한 번도 공개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된 TON 프로젝트 신고서에는 텔레그램(Telegram Group, Inc.)과 파벨 두로프, 그리고 파벨의 동생인 TON의 핵심 설계자 니콜라이 두로프의 이름이 등장한다. TON은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미래에 토큰의 지급을 약속하는 이른바 SAFT(Simple Agreement for Future Tokens) 방식으로 토큰을 판매한다고 SEC에 신고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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