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중앙은행 총재 “리브라는 세계 중앙은행 발전 촉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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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Foxley
William Foxley 2019년 10월16일 13:00
Libra Is ‘Catalytic Event’ for Central Banks, Says Head of Sweden’s Riksbank
출처=릭스방크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Riksbank)의 스테판 잉베스(Stefan Ingves) 총재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는 전 세계 중앙은행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찬사를 보냈다.

잉베스 총재는 15일 CNBC의 ‘스쿼크박스 유럽’에 출연해 “리브라 프로젝트는 전 세계 중앙은행이 화폐라는 주요 상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커다란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릭스방크는 스웨덴 화폐 크로나(krona)를 디지털 형태로 개발해 조만간 시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잉베스 총재는 “리브라처럼 민간이 개발하는 암호화폐가 등장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만한 화폐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며, “새로운 화폐를 개발하는 일은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아주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은행 총재로서 내 일은 스웨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크로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좀 더 나은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그 일에 능숙하다면 나는 총재로서 역할을 다 하는 셈이다. 반대로 지금 1668년에 했던 것처럼 20kg짜리 구리 동전을 만든다면 당연히 우리는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말 것이다.”

잉베스 총재는 그러나 “민간이 발행하는 화폐는 대부분 수명이 길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리브라연합 21개 회원사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리브라 프로젝트에 참여를 공식화하고 리브라 헌장에도 서명했다. 규제 당국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페이팔에 이어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원래 리브라연합에 합류하기로 했던 회사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리브라연합 첫 회의는 예정대로 열렸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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