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록체인 메인넷 ‘세이체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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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김병철 2019년 11월5일 11:33

온라인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세이체인’의 메인넷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예스24는 지난해 8월 이더리움 ERC-20 기반으로 발행한 세이토큰을 새 암호화폐인 세이코인으로 전환한다. 예스24는 ICO(암호화폐공개)나 거래소 상장을 하지는 않았다. 예스24는 세이(SEY)의 뜻이 '예스24의 스마트 자산'(smart equity of YES24)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하지만, YES를 거꾸로 쓴 것이기도 하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인 세이체인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컨소시엄형 메인넷을 지향하지만, 아직 합류한 파트너사는 없다. 예스24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여러 기업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체인은 2018년 12월 예스24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스라엘 블록체인 기업 ‘오브스(ORBS)’가 개발했다. 예스24는 "세이체인은 이더리움 메인넷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거래 속도로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세이코인은 예스24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작가들도 독자 응원 순위에 따른 보상으로 세이코인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세이코인은 세이코인몰에서 공연 티켓, 영화 시사회, 굿즈, 음료 등을 응모,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지갑 앱 ‘세이 월릿’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향후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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