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거래소, 해킹으로 861억원 어치 암호화폐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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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dy Baker
Paddy Baker 2020년 2월11일 17:00

이탈리아 암호화폐 거래소인 알트비트(Altsbit)가 해킹 피해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알트비트는 지난 6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밤 사이 거래소가 해킹됐으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파이럿체인(ARRR), 베루스코인(VRSC), 코모도(KMD)등을 도난당했으며 콜드월렛에 있는 일부 자금만 안전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충분히 보상할 자산이 남아있지 않다"면서 "(전량 환불은 불가능하지만) 부분적인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트비트가 밝힌 피해 물량은 비트코인 6929개, 이더리움 2만 3210개, 파이럿체인 392만 4082개, 베루스코인 41만 4154개, 코모도 1066개 등이다. 환금성이 높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계산해도 861억원이 넘는다.

알트비트 측은 자사에 암호화폐를 예치했던 고객들에게 환불 신청을 해야 자산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불은 2월10일부터 오는 5월8일까지 진행된다. 5월8일 이후에는 거래소가 폐업돼 환불 요청도 불가능하다. 

번역:김동환/코인데스크코리아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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