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공룡' 월마트, 하이퍼레저 컨소시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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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0년 3월5일 15:00
출처=월마트
출처=월마트

글로벌 유통 대기업 월마트가 하이퍼레저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하이퍼레저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하이퍼레저 글로벌 포럼 2020에서, 월마트가 아이우테크놀로지(Aiou Technology), 클리어, 컨듀언트, 조이스토그룹, 탄젬, 토큰네이션 등 기업과 함께 오픈소스 블록체인 하이퍼레저 컨소시엄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하이퍼레저는 2016년 리눅스 재단이 주도해 구성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컨소시엄으로, 금융과 헬스케어, 물류(유통망 관리), 제조,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샌제이 라다크리슈난 월마트 글로벌 테크 부회장은 “월마트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 오면서 강력한 결과를 내어왔다”면서, “(하이퍼레저라는) 오픈소스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 참여가 월마트의 미래 사업을 크게 전환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월마트는 전통 산업 분야 대기업 중 가장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활용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월마트는 2018년부터 결제 정보 저장, 자율주행 배송 차량 관리, 소매 제품 재판매, 전기요금 관리 등 다양한 곳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기술 특허를 신청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미국 특허청에 디지털 통화 아이디어 특허를 신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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