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채굴기 세대 교체도 차질
채산성 급락으로 대형 채굴업체들 채굴 장비 투자금 회수하는 데 시간 더 걸릴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olfie Zhao
Wolfie Zhao 2020년 3월18일 09:00
비트코인 채굴장. 출처=셔터스톡
비트코인 채굴장. 출처=코인데스크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오는 5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지난 6개월간 대대적인 채굴기 교체를 진행해온 암호화폐 채굴업계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코인데스크가 3개 나라에 있는 대형 채굴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모든 기업이 시설 개량과 확충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상당한 자금을 투자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채굴업체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계획하고 있다.

5월이 되면 약 10분에 한 번씩 블록이 쌓일 때마다 채굴 보상으로 발행되는 비트코인 개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온다. 이렇게 비트코인 보상이 줄면 채굴장의 수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꼭 반감기가 아니더라도 기존 채굴 장비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은 새로운 장비로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채굴기 교체 작업을 위해 채굴기업들은 그동안 5억 달러가 넘는 돈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지난 13일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5천 달러 이하로 폭락했다. 지난해 말 1만 달러를 웃돌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50%가량 하락한 것으로, 채굴장의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덩달아 커졌다.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PoolIn)의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BT(MicroBT)의 왓츠마이너 M20S와 비트메인(Bitmain)의 앤트마이너 S17 프로와 같이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채굴기도 하루 총이익률이 50%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현재 시세와 채굴 난이도(비트코인 채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나타내는 척도)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나오는 수치로,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0.05달러를 적용해 계산했다.

반감기 이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지 않는다면 채굴 수익도 절반에 그치게 된다. 즉 채굴기업이 장비를 교체하고 시설을 늘리는 데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뜻이다.

중국에서도 채굴 허브로 꼽히는 쓰촨성에서 다수의 채굴장을 운영하는 해시에이지(Hashage, 哈希时代)의 CEO 정쉰은 “우리는 그저 우리 일에 집중하면서 채굴을 이어가고 있고, 새로운 장비도 다수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쉰은 이미 어느 정도 규모를 확보한 만큼 추가로 장비를 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반감기 이후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에 신경 쓰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처럼 구형 채굴기의 가동이 중단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 폭락 사태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연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연산력과 채굴 난이도가 눈에 띄게 감소할 경우, 남아있는 참여자에게는 더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할 기회가 생긴다.

이달 9일 초당 118엑사해시(EH/s)를 기록했던 일주일 평균 해시레이트는 지난주 폭락장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108EH/s까지 떨어진 상태다.

풀인의 공동창립자 크리스 주는 13일 위챗 패널 토론에서 애초 폭락장 전까지만 해도 해시레이트의 완만한 증가를 예상했으나, 상황이 변한 만큼 앞으로 몇 개월 동안 해시레이트가 최고점 대비 20~30%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비 사재기

채굴기업들이 대대적인 장비 교체에 나서면서 지난 반년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총 연산력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파워는 90EH/s에서 120EH/s로 30% 이상 증가했다.

신형 채굴기가 대체로 TH/s당 20~30달러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비해 장비 교체에 나선 채굴기업들이 최근 몇 달간 지출한 비용은 6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1EH/s = 100만TH/s)

ASIC 채굴기 판매사 쓰리로직(3Logic)의 제품담당자 아르템 에레민은 지난해 10월 이후 비트메인의 앤트마이너 S17 모델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확연히 늘었다고 밝혔다. 주문형 특수 반도체인 ASIC 회로를 장착한 장비는 암호화폐 채굴과 같은 고성능 작업을 수행하는 데 쓰인다.

현재 쓰리로직은 최신형 채굴기를 매달 2500대 정도 판매하고 있다. 에레민은 지난해 10월~11월 5천 대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지만, 12월 이후부터는 주문이 뜸해졌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에 있는 모든 채굴기의 30~50% 정도가 신형 모델로 교체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브라츠크에서 채굴장을 운영하는 비트리버(Bitriver)의 CEO 이고르 루네츠는 지난가을 이후 신형 ASIC 채굴기로 장비를 교체하는 고객이 많아졌지만, 올해 1월부터 다시 줄어들었다고 말하면서 “중국 춘절(설) 연휴와 코로나19사태가 겹치며 신형 채굴기를 구매하는 고객의 수가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대형 채굴기업들도 신형 채굴기 물량이 대규모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던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신형 장비를 대량으로 사들였다.

해시에이지의 정쉰은 지난 여름이 끝날 무렵부터 비트메인과 마이크로BT의 신형 채굴기를 구매해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채굴시설 용량을 30% 늘렸다고 말하면서 설 연휴 전에 모든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국 펀드 스파크캐피털(Spark Capital)은 좀 더 이른 시점인 지난해 여름부터 교체 작업을 벌여왔다. 스파크캐피털의 가브리엘 샤는 “지난해 여름 구형 S9 모델 중고가가 두 배로 뛰었을 때 모두 내다 팔고 신형 장비를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굴시장 통폐합

이와 같은 신형 장비 사재기 현상 뒤에는 지난해 내내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된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던 점이 한몫했다.

비트코인 해시파워는 2016년 2월 처음으로1EH/s를 넘어섰다. 2017년에 비트코인 호황기가 찾아왔음에도 해시파워가 50EH/s에 도달하는 데는 무려 30개월이 걸렸다. 그러나 2018년 9월 이후 들어 오히려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1월 약 15개월 만에 다시 두 배 수준인 100EH/s를 돌파했다.

이렇게 급속한 상승이 가능했던 이유는 비트메인이나 마이크로BT, 카난(Canaan) 등과 같은 주요 채굴기 제조사들이 성능이 뛰어난 반도체를 장착해 만든 신형 채굴기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 기술이 접목된 만큼 신형 채굴기 가격은 기존 채굴기보다 훨씬 비쌀 수밖에 없었다. 2017년보다 진입 장벽도 확연히 높아지면서 소규모 개인 채굴자들은 자연스레 퇴출당했다. 결국 채굴시장은 대형 채굴사를 중심으로 통폐합됐다.

실제로 2017년 비트코인이 호황을 누리고 있던 시절에도 개별 고객이 1500만 달러어치 채굴 장비를 한꺼번에 사들이는 일은 흔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2016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해 온 스파크캐피털의 가브리엘 샤는 “2017년 1500만 달러어치 장비를 혼자 다 샀다고 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채굴사로 등극했겠지만, 2019년을 기준으로 보면 그저 규모가 작지 않은 채굴기업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대출 리스크

그동안 채굴기업들은 사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채굴한 비트코인을 직접 팔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이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시장이 생겨나면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보유한 상태에서도 사업 비용을 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브리엘 샤는 채굴장 운영과 관련된 제반 비용 지불과 사업 확대를 위해 채굴한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손에 들고 있으면 나중에 가격이 올랐을 때 팔 수 있고, 그만큼 장비 마련을 위해 지출한 투자금을 회수하는 기간도 짧아질 것이란 계산이다. 시아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채굴장을 운영하고 있는 엘레트로팜(Eletro.Farm)의 CEO 디미트리 오저스키는 고객의 90%가 채굴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보유하면서 가격이 급등할 때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1만 2천 달러에 판 고객도 있지만, 지금은 다들 1만 달러 선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메인에서 분리해 나온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 매트릭스포트(Matrixport)의 부사장이자 수탁 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신시아 우는 현재 대형 채굴사 200여 곳에 대출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출 중인 금액은 1억 달러 정도인데, 이 중 대부분은 채굴기업에서 전기 요금을 내고 시설을 짓는 데 쓰려고 빌려 간 돈이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간 50% 이상 폭락할 경우 담보로 맡긴 코인을 자동으로 현금화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 대출을 받는 채굴장도 어느 정도 위험을 부담해야 한다.

대형 대출 기관이 담보로 요구하는 자산의 규모는 평균적으로 대출 금액의 60~70%에 이르기 때문에 각 채굴장은 별도의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담보로 맡긴 비트코인을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고점이었던 1만 1천 달러 수준까지 올랐을 때 대출을 받았더라도 마찬가지다.

 

호들링

한편 채굴한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는 전략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매트릭스포트의 신시아 우는 “미국의 경우 유동성 관리를 위해 자산을 매각하는 채굴자들이 많지만, 중국에서는 채굴한 자산을 되도록 팔지 않는 문화가 있어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매트릭스포트 러시아 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셰리프 알라야로브는 2012년부터 비트코인 채굴에 나섰던 베테랑 채굴자들도 자산을 팔지 않고 보유하는 편이라고 주장했다. 보통 처음 채굴에 나서면 채굴한 비트코인을 조금이라도 일찍 현금화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업계에 몸담은 시간이 길어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예전만큼 쉽게 팔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채굴풀 룩소테크(Luxor Tech)의 CFO이자 공동창립자인 이던 베라 또한, 제반 비용을 대기 위해 자금을 대출하려는 채굴자들이 분명 있지만, “대부분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채굴한 베테랑 채굴자들이어서 미래 가격에 대한 전망이 상당히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코인 채굴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대비해 위험을 최대한 줄이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베라는 북미 지역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나서는 신규 채굴자 중에는 투자은행이나 기업금융, 석유 또는 가스 부문의 전문성을 보유한 대형 기업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시레이트나 가격 변동 등 비트코인 채굴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전통적인 금융 도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비트리버의 루네츠와 엘레트로팜의 오저스키는 이들 기업이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에서는 그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암호화폐 선물 및 옵션 시장이 아직은 성숙하지 않아서 돈을 들여 가격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보다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고수익을 챙기기 위해 채굴 경쟁에 뛰어드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반면, 신시아 우는 이제 막 비트코인 채굴에 나선 기업 중 매트릭스포트의 암호화폐 옵션 상품에 관심을 갖는 곳들이 꽤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매트릭스포트에서 옵션 상품이 출시된 이후 비트코인 7만개에 해당하는 옵션 계약이 거래됐는데, 그 70%를 이들 대형 기업들이 거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시아 우는 “시장 움직임에 대비하고 수익률을 증대하기 위한 투기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S9과의 작별

한편 채굴업계의 대대적인 장비 교체로 2017년 이후 시장을 장악해온 앤트마이너 S9과 같은 구형 모델이 어떻게 처분될지도 주목된다.

반감기를 두 달 남겨둔 시점에 비트코인 가격이 5천 달러대로 떨어졌다. 구형 모델의 손익분기점인 8천 달러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구형 모델의 가동을 전면 멈추기도 말처럼 쉽지 않다.

엘레트로팜의 오저스키는 “모두가 S9을 처분할 기회를 찾고 있다”면서도, 채굴 전략에 따라 S9 모델도 아직은 할 일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70MW 규모의 채굴장을 운영하는 비트리버의 루네츠는 채굴장 장비 중 25% 정도만이 S9 모델이라고 밝히면서 “S9 모델을 처분하려는 고객들은 이미 다 처분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가브리엘 샤는 스파크캐피털이 운영했던 S9 모델을 이미 모두 처분했다면서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S9 채굴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에 불과할 것으로 봤다.

루네츠는 결국 중요한 것은 각 채굴기업의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기업들은 구형 모델을 모두 처분하고 신형 모델을 가동하는 쪽을 택하겠지만, 또 다른 일부는 구형 모델을 싼값에 사들여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하는 전략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비트코인 가격이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S9 모델의 수익성이 위협받고 있지만, 비트코인 반감기 이전까지는 기존 채굴기에서 뽑아낼 수 있는 것을 모두 뽑아내기 위해 끝까지 채굴기를 가동하는 기업도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채굴기업은 S9 모델이 소비하는 전력량을 1600W에서 700W로 줄여 연산력을 13TH/s에서 9TH/s로 줄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엘레트로팜과 풀인 등은 S9 두 대를 하나로 합쳐 채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평균 전기요금을 0.05달러 kW/h로 가정했을 때 S9 모델을 가동해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수익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값싼 전기

대형 채굴사보다 싼 가격으로 전기를 조달하는 개인이나 소규모 채굴장도 있다.

해시에이지의 정쉰은 0.02달러 kW/h의 요금으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면 S9 모델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평가했다. 5월에 반감기가 이뤄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 장마철이 시작된다는 점을 염두에 둔 계산이다.

쓰리로직의 에레민은 시베리아에 있는 개인 채굴자들이 지난달 말까지 S7 모델로도 수익을 창출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이나 소규모 채굴장의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카자흐스탄이나 아브하즈 자치공화국 등에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레민은 그러나 대부분의 채굴장이 소모 전력량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청구하기 때문에 “구형 ASIC 채굴기는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만큼 대형 채굴기업은 신형 ASIC 채굴기를 들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루네츠는 지금 당장 비트리버 채굴장에 있는 구형 채굴기가 한꺼번에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면서 당분간 전기요금 할인 등 기존 채굴기들도 가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크캐피털의 가브리엘 샤는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언젠가는 S17과 S19 모델, 마이크로BT의 M20과 M30 모델 모두 S9 모델과 같은 처지에 놓이는 날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으로 보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