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휴업 식당들 "지금 75달러 내고 나중에 100달러어치 드세요"
미국 NFT앱 민트베이스 기반 '디너 채권'
“우리 동네 음식점 지원하는 일, 사람들 동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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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uhn
Daniel Kuhn 2020년 4월10일 12:00
음식점 채권 발행 방법: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계신다면, ‘음식점 채권’을 통해 매출을 보전하고 #COVID19에 맞설 수 있습니다.@mintbase에서 디지털 쿠폰을 생성합니다.@metamask_io 를 다운받고 0.05 ETH를 구매합니다.http://mintbase.io 로 가서 월릿을 연결합니다.새로운 스토어를 만들고 토큰을 발행합니다.
음식점 채권 발행 방법: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계신다면, ‘음식점 채권’을 통해 매출을 보전하고 #COVID19에 맞설 수 있습니다.@mintbase에서 디지털 쿠폰을 생성합니다.@metamask_io 를 다운받고 0.05 ETH를 구매합니다.http://mintbase.io 로 가서 월릿을 연결합니다.새로운 스토어를 만들고 토큰을 발행합니다.

컨센시스(ConsenSys)에서 일하는 트래비스 블레인은 이른바 '디너 채권'(Dinner Bonds)이라는 디지털 상품권을 탈중앙금융 플랫폼에서 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채권을 발행하는 목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식당들에 급히 융통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해주는 데 있다.

블레인은 건강식을 전문으로 하는 뉴욕시의 레스토랑 232블리커(232 Bleecker)에서 영감을 받았다. 232블리커는 불황 속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고객에게 상품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디너 채권의 형식은 이렇다. 고객이 75달러짜리 채권을 사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된 뒤 식당이 영업을 재개할 때 100달러짜리 식당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식당 측은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출해야 하는 급한 비용을 조달해준 대가로 25달러를 보너스로 제공하는 셈이다.

절차도 간단하다.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생성하는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 민트베이스(Mintbase)를 사용해서 할인된 채권을 ‘인쇄’한다. 인쇄한 채권은 온라인에 올려 사람들에게 판매하면 된다.

민트베이스를 사용하려면 아젠트(Argent), 포트마틱(Fortmatic), 코인베이스(Coinbase) 또는 메타마스크(Metamask) 월릿을 보유하고 이더리움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블레인은 자신과 민트베이스 팀이 사업주들에게 이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해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첫 번째 웹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메타마스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식당 주인에게는 이 절차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 트래비스 블레인

민트베이스의 CEO 네이트 가이어는 화상회의에서 민트베이스에 스트라이프(Stripe) 결제를 통합하면 절차가 더 간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쿠폰과 비슷한 디너 채권은 탈중앙화 금융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일반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더리움 기반 대체불가능토큰은 전통적인 상품권과 비교했을 때 많은 이점이 있다. 양도가 가능하고 전체 거래 과정이 투명하며 이름 그대로 대체할 수 없으며 불변의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탈중앙금융 도구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 트래비스 블레인

이번 실험은 232블리커가 할인 쿠폰을 통해 매상을 올리려고 시도한 데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지만, 블레인은 전부터 소상공인을 도울 방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은 격리 명령 때문에 상당한 손실을 겪고 있다. 아무것도 팔 수 없을 뿐 아니라 거주지를 벗어날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구글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은 식당의 경우 웹3.0을 도입하자는 제안이 불가능해 보인다는 점도 문제다. 블레인은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일단 시도를 해보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인은 디너 채권을 디지털화하면 소규모 사업장도 세계 각지에서 필요한 자금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232블리커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음식점 채권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없다. 레스토랑 대표는 취재를 요청하며 보낸 이메일에 아직 답하지 않았다.

블레인의 가족은 지난 80년간 인디애나주에 있는 카메라 가게를 소유, 운영해오고 있다.

“나는 가족 단위로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을 잘 안다. 그래서 사업주들이 새로운 기술에 얼마나 좌절할 수 있는지도 알고 있다. 이번 시도는 소규모 사업을 도울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 트래비스 블레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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