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서울시, 여의도 디지털금융MBA 신입생 모집
타대학원 MBA 등록금 절반 수준
IT기술·금융 관련 지식 동시 함양 목표
1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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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0년 5월6일 06:00
금융위원회. 출처=한겨레
금융위원회. 출처=한겨레

금융위원회와 서울시가 오는 9월 개관하는 여의도 금융대학원 MBA 1기 신입생 40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와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이번 여의도 디지털금융MBA 과정은 금융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금융-IT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간제 석사학위 과정으로, 다른 대학원 MBA 프로그램 등록금의 절반 수준만 학생이 부담하면 된다.

금융위는 디지털금융MBA 과정을 통해 IT 기술과 금융 지식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금융과 IT, 인공지능 등 분야의 KAIST 경영대학·AI 대학원·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진과 금융산업 및 핀테크 각 분야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수리·계량적 기초교육 △인공지능·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 창업·금융투자 및 자산운용 등 세 개 심화 집중분야의 이론·실무 교육도 이뤄진다. 

디지털금융MBA 과정 수강생들은 4학기 동안 총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학업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2회와 토요일 1회, 일주일에 총 3일간 수업이 진행된다. 

1기인 2020년 가을학기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다. 금융회사 및 핀테크 관련 기관 재직자(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우대)와 핀테크 (예비) 창업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특히 핀테크 예비 창업자가 입학할 경우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KAIST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공간과 멘토링, 법률 및 회계 자문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30분까지 KAIST 입시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KAIST 경영대학은 오는 8월부터 디지털금융전문가 비학위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등 2개 과정으로 원서 접수는 6월부터다. 내년 상반기에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정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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