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리아, 허백영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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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0년 5월19일 14:50
허백영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출처=빗썸코리아
허백영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출처=빗썸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수장이 교체됐다. 빗썸코리아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허백영(사진) 전 대표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임이었던 최재원 전 대표는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인 빗썸홀딩스 임원으로 이동한다. 

허 대표는 씨티은행, 씨티캐피탈, ING은행, ING증권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로, 지난 2017년 준법감시 총괄, 사업기획 등의 역할로 빗썸에 입사한 바 있다.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는 빗썸코리아 대표도 지냈다. 현재는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 위원장을 거쳐 지금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빗썸은 허 대표 취임과 함께 내부통제체제와 자금세탁방지(AML) 등 거래소 위험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예상치 못하게 다시 빗썸 대표가 됐다"면서 "내년 특금법 시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규제를 준수하고 고객 보호와 권익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빗썸코리아 대표이사직과 더불어 기존에 맡고 있던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기업 볼트러스트 대표직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그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계속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백영 빗썸코리아 대표 주요 경력사항
▲홍익대 기계기스템공학과 졸업 ▲씨티은행·씨티캐피탈 근무 ▲ING은행/증권 근무 ▲비티씨코리아닷컴(현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위원장 및 부회장 ▲볼트러스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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