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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9번째 블록체인 보고서 공개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로코는 국내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사업과 연도별 특징을 정리한 보고서 '전자 투표 도입 현황 및 블록체인 투표 활용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블로코는 보고서를 통해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되면서, 블록체인 기반 부가 서비스와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이 개발이 이어지고, 분산 신원인증(DID)이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블로코 보고서 '블록체인 한국사 톺아보기'는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리퀴드글로벌·쟁글·피크, 클레이튼 생태계 합류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리퀴드글로벌과 쟁글, 피크 등 신규 에코시스템파트너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리퀴드글로벌은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해 기준 연 거래량이 약83조원에 달한다. 쟁글은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클레이튼 관련 정보를 공시해 왔다. 피크는 모바일 게임을 데스크톱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앱 플레이어 개발 기업으로, 향후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게임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클레이튼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반 서비스의 사용성을 높이는 중"이라며, "파트너 생태계의 외형적 확장과 더불어 내실을 다져 나가, 건전하고 투명한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빌리티 블록체인 기업 엠블, 35억원 투자 유치

싱가포르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블록체인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하는 엠블랩스가 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엔 신한은행과 일룸, 삼기오토모티브가 참여했다. 엠블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소매 금융 서비스와 물류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블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유휴 차량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 타다 딜리버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앞서 엠블은 지난해 10월 약 56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약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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