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오후브리핑: 캄보디아, 빗썸, 이더리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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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0년 6월22일 16:03

'법정화폐보다 달러 반기는' 개발도상국의 CBDC

캄보디아 중앙은행인 캄보디아국립은행(NBC)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바콩 프로젝트(Project Bakong)'의 백서를 18일 공개했다. 지난 2017년부터 바콩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캄보디아국립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캄보디아 화폐 리엘(KHR)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일종의 디지털화폐로 전환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국립은행은 바콩 프로젝트가 QR코드나 모바일 앱으로 결제를 유도함으로써 기존 달러의 지배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경찰, 이정훈 빗썸 의장 수사 착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의장이 재산을 국외로 도피시킨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2018년 10월 이 의장이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4000억원 규모의 빗썸홀딩스 주식 양수도 계약을 맺을 당시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기재부 장관 신고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 르네상스는 기회이자 중요한 시험 계기 될 것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탈중앙화된 경제 시스템 건립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결국, 이 모든 건 이더리움 2.0에 달렸다. 이더리움 2.0의 핵심은 네트워크 합의 알고리듬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과 거래 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샤딩 기술을 적용하는 것 등 두 가지다. 그런데 이더리움같이 탈중앙화된 시스템에서 이 전환 과정을 단계별로 추진하기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모든 전환은 반드시 단계별로 진행돼야 한다.

짧은뉴스 오늘

비트코인 재정거래, 외국환거래법 항소심도 무죄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을 활용한 재정거래를 했더라도, 애초 목적한 해외송금액이 10억원 이하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은 아니라는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확정됐다.
수원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귀옥)는 지난 12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피고가 신고 요건인 10억원 미만으로 분할거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검사는 항소심 결과에 상고하지 않아 무죄가 확정됐다.
피고를 변호한 법무법인 주원의 정재욱 변호사는 "암호화폐 법적 성격을 정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외환신고 수리를 차일 피일 미뤄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벌을 하려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빌리빗,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 출시

크립토 파이낸스 기업 빌리빗이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 비트3015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트3015는 비트코인을 30일 예치할 경우 연금리 15%의 예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오는 6월30일까지 최소 0.1BTC 예치를 신청해 7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예치하는 고객에 한해 연 15% 금리에 해당하는 예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장민 빌리빗 대표는 "중국계 크립토 파이낸스 기업 바벨파이낸스의 마진 및 대출 상품인 트리플을 한국 시장 상황에 맞게 변형해,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예치하면 고정된 금리의 예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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