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PAY)'는 왜 자꾸 많아지는가

스마트폰 보급이 보편화하고 모바일 쇼핑 비중이 늘어나면서 최근 몇년 동안 간편결제 사용자가 급격히 늘었다. 2019년 기준 국내에서 간편결제로 결제된 금액은 총 81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지난해 온라인 결제시장 총액의 약 9% 정도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간편결제의 80% 이상이 신용카드 기반으로 이뤄진다. 높은 신용카드 의존도가 한계로 지목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디파이 생태계 환상의 콤비

지난 한 달간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토큰화된 비트코인인 '랩트비트코인(wrapped bitcoin, WBTC)' 발행량이 5200개에서 1만1682개로 급증했다. 이는 현 시세로 환산했을 때 약 1300억원에 해당한다. 이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가운데 준비 자산이란 사실뿐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이더리움의 탈중앙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가 암호화폐들이 신용과 유동성 교환을 위해 반드시 이용해야 할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동시에 보여준다.

오픈뱅킹 6개월 만에 가입자 2천만명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가동된 오픈뱅킹의 가입자(6월 기준)는 4096만명으로 등록 계좌는 6588만개다. 서비스 중복가입을 제외할 경우 가입자와 계좌 수는 각각 2032만명, 4398만개다.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72%가 등록을 한 것이다.

공인인증서 폐지, 떠오르는 사설인증의 시대

공식적으로 공인인증서 자격이 사라지는 것은 오는 11월부터입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전사서명법으로 사라지는 것은 '공인 + 인증서'에서 '공인'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인증 방식을 사용자가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선택권이 넓어지리라 전망할 수 있습니다.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에 '엄지 척'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스테이블코인은 수많은 혁신을 보게 해줄 것이며, 국제 결제를 손쉽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갑작스런 거래소 출금 제한, 해킹 때문일까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출금이 중단되는 경우는 크게 '지갑관리 시스템 업데이트'와 '거래소 해킹' 2가지이다. 전자는 해당 거래소의 출금량 데이터가 0이 되기 직전의 차트에서 별다른 정황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해킹의 경우에는 출금량 데이터가 0이 되기 직전에 출금량이 폭증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짧은뉴스 오늘

시그나 브릿지-유니타스-에스투더블유랩, AML 협력한다

가상자산 보안 솔루션 기업 시그나 브릿지와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ry) 솔루션 기업 유니타스, 에스투더블유랩는 각자 보유한 솔루션을 연동하기로 3자간 업무제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내년 3월 가상자산사업자(VASP)에게 발효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에 앞서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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