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아침브리핑: 미국 암호화폐 업체 70곳 코로나19 급여보호 지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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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uhn
Daniel Kuhn 2020년 7월8일 09:25
저속 촬영한 반딧불이. 출처=마이크 르윈스키 / 언스플래시
저속 촬영한 반딧불이. 출처=마이크 르윈스키/언스플래시

 

주요 소식

암호화폐 업체 70여 곳, 급여보호 프로그램 수혜 규모 약 360억원

미국 내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업체 70여 곳이 연방 중소기업청이 제공하는 급여보호프로그램(PPP)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이 3천만달러, 약 36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보호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수혜를 받은 업체로는 지캐시(Zcash) 개발사 일렉트릭코인컴퍼니, 이더리움 벤처 스튜디오 컨센시스를 비롯해 다수의 암호화폐 벤처기업이 포함된다.

 

바이낸스, 영국 병원에 마스크 2만7천장 기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KN95 마스크 2만7천장을 영국 프린세스 로열 유니버시티 병원에 기부했다. 약 7천만원 상당의 규모다. 최근 바이낸스 산하 자선단체 바이낸스 채리티(Binance Charity)는 스테이블코인 PPE 토큰을 개발, 마스크를 비롯한 개인보호장비가 병원까지 전달되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카드 업체 스와이프(Swipe.io)의 지분 인수 절차도 마무리했다. 스와이프 지갑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물건 구매 시 암호화폐 비자 직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다소 좋지 않은 소식도 있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는 지난 6일 바이낸스에 파생상품 거래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한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연구진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구체적으로 분석, 자금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연구진은 ‘자금 탈취: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한 조직적 공격’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느린 인증시간, 해시타임락계약(HashTime-Locked Contract HTLC) 기술, 결제 시간의 차이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한계를 지적했다.

 

오션 프로토콜, 다임러와 손잡고 개념증명 기술 개발

오션 프로토콜(Ocean Protocol)이 메르세데스 벤츠 제조사 다임러(Daimler)와 손잡고 개념증명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것은 특정 기업은 물론 기업 공급망 전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사고파는 기술이다. 오션 프로토콜은 그동안 다임러와의 제휴를 통해 다임러의 생산 기지, 나아가 다임러 공급망 조달 업체 간에 판매 및 재무 데이터를 탈중앙화 기술로 공유하는 방식을 연구해왔다.

 

이란 부통령,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 “사업 현황 신고하라”

이란 부통령이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을 상대로 채굴장 규모와 채굴 장비 종류 등 사업 운영 현황을 산업자원부에 상세히 신고하라고 말했다.

 

간추린 뉴스

  • 수익형 농장(yield farming)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면?
  • 요즘 인기 있는 틱톡(TikTok) 비디오가 다지코인(dogecoin) 가격을 20% 올렸다.
  • EOS 블록체인 구동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EOSIO에서 운영되는 소셜미디어 보이스(Voice)가 출시됐다.
  •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 룬(Loon)이 풍선 기구를 이용한 와이파이 공급으로 케냐에 인터넷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 지난 6일 암호화폐 기업가인 브록 피어스가 미국 연방선거위원회(FEC)에 공식적으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신청했다.

 

시장 동향

활성 주소 내 코인 이동 증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더(ether) 활성 주소들의 일주일간 이동 평균이 40만 5014건으로 집계됐다. 2018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활성 주소란 네트워크상에서 코인을 실제로 보내거나 받은 주소를 말한다. 이더의 이동 증가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플랫폼의 폭발적인 성장과 테더(USDT)의 일일 거래량 증가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에이다 토큰, 170% 수익률 기록

카르다노의 에이다(ADA) 토큰이 2019년 6월 이래 최고 가격을 기록하며, 2분기 수익률 170%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기업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마케팅 디렉터 다니엘 페라로는 ADA의 놀라운 선전이 셸리(Shelley)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카르다노는 셸리 업그레이드로 다른 유명 블록체인 네트워크보다 50~100배 더 탈중앙화될 예정이다. 또한 약 1천개의 스테이크 풀(stake pool)에서 스테이킹(staking)을 통해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도 도입된다.

 

거래량 감소 

런던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암호화폐 현물거래소들의 6월 거래량이 36%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최근 비트코인의 낮은 변동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들도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 이들 거래소의 6월 거래량은 35.7% 줄어든 3930억달러로, 올해 월간 거래량으로는 가장 낮았다.

 

칼럼

다단계 악성 소프트웨어 퇴출 필요

코인데스크 칼럼니스트이자 컨센시스(ConsenSys)의 글로벌 핀테크 총괄인 렉스 소코린이 이더리움 대역폭의 25%를 잡아먹고 있는 다단계 포세이지(Forsage)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탈중앙화 앱인 포세이지는 승인 없는 시스템을 악용하고 사람들에게 사기를 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한 종류다.

“우리는 P2P 방식의 파일 공유 웹인 파이러트베이(Pirate Bay)와 같은 방식으로 자금이 운용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막을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량한 해커들이 나서서 다단계 사기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스템상에 진짜 돈은 없을지도 모르며, 더 심한 경우 진짜 탈중앙화 시스템의 존재도 위협받을 수 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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