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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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에서 처음으로 승인받은 암호화폐 헤지펀드였던 프라임팩터캐피털이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
  • ‘대안자산’을 주로 다뤄온 프라임팩터캐피털은 2018년 설립돼 2019년 7월 영국 금감원(FCA)으로부터 최초의 암호화폐 헤지펀드 인가를 받았다. 당시 FCA는 프라임팩터에 1억 유로 이상의 자산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 이후 프라임팩터는 매달 평균 4%의 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들을 모집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닉 니더모위(Nic Niedermowwe) 프라임팩터 CEO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그 정도로는 대형 투자자를 유치하기에 충분치 않았다”고 말했다.
  • 프라임팩터는 모든 사업을 종료하게 된다. FCA 기록을 보면, 프라임팩터의 사업 허가는 지난 6월25일 만료된 것으로 나온다.

번역: 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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