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쌓은 빅데이터, 이용자도 분석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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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한겨레 기자
최민영 한겨레 기자 2020년 7월29일 19:20
출처=카카오데이터트렌드
출처=카카오데이터트렌드

카카오가 그동안 쌓은 빅데이터를 일반인들도 조회해볼 수 있는 ‘카카오데이터트렌드’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카카오데이터트렌드(https://datatrend.kakao.com/) 누리집에 들어가면 포털사이트 다음의 검색어 정보를 기간, 기기,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기준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누리집에서 캐릭터 ‘라이언’, ‘어피치’ 등을 검색해보면, 어떤 연령대에서, 어느 시기에 다음 검색어 양이 많고 적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는 “조회한 내용을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직접 데이터를 가공해 연구나 리서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다음 검색어 정보만을 조회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가 운영 중인 다른 서비스의 빅데이터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멜론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음악이 인기가 있는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쇼핑 트렌드를 알 수 있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데이터트렌드는 거시적 관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손쉽게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돕고자 하는 서비스”라며 “포털 통합 검색어뿐 아니라 카카오가 보유한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의 빅데이터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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