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쌓은 빅데이터, 이용자도 분석해볼 수 있다

카카오가 그동안 쌓은 빅데이터를 일반인들도 조회해볼 수 있는 ‘카카오데이터트렌드’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현재는 다음 검색어 정보만을 조회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가 운영 중인 다른 서비스의 빅데이터도 추가될 예정이다.

미국 연준 '제로금리' 동결…파월 의장 "추가 지원 필요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9일(현지시각)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행 기준금리(0~0.25%)를 동결한다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코인베이스 계정에 다이 보관하면 2% 이자 나온다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코인인 다이(dai) 보유자들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보상 규모는 1다이 당 연리(APY) 2%다.

시장예측 플랫폼 어거, 5년 만에 새 버전 출시

어거(Augur)가 지난 28일 예측시장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어거의 새 버전에는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행성 간 파일 시스템), 메이커다오(MakerDAO)의 다이(Dai), 0x Mesh, 유니스왑(Uniswap)의 가격 오라클 등 새롭고 다양한 암호화폐 툴이 포함됐다.

샤오미 IoT 생태계는 블록체인을 어떻게 쓸까

사물인터넷(IoT)은 블록체인과 결합해 가장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 분야 중 하나다. 이런 분야라면 샤오미(小米)가 결코 빠질 수 없다. 샤오미는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제조기업이다. 게다가 이 모든 제품을 미유아이(MIUI) 운영체제로 연결해 생태계를 키워나가고 있다.

짧은뉴스 오늘

람다256,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 출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이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여행규칙 준수를 위한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얼라이언스를 구성한 VASP들은 베리파이바스프가 제공하는 분산 프로토콜을 통해 디지털자산 송금자와 수신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정인선 기자 한겨레신문 정인선 기자입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여간 코인데스크 코리아에서 블록체인, 가상자산, NFT를 취재했습니다. 일하지 않는 날엔 달리기와 요가를 합니다. 소량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클레이(KLAY), 솔라나(SOL), 샌드(SAND), 페이코인(PCI)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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