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상장 소문에… 클레이 일시적 급등

코인원 기준 개당 226.9원이었던 클레이 가격이 한 시간 만에 최고 285원까지 25.6%까지 올랐다. 갑작스러운 상승의 이유는 업비트 거래소 웹페이지 '고객센터' 메뉴의 '입출금 현황'을 캡처한 한 장의 사진이었다.

 

스퀘어 캐시앱, 비트코인 판매 1조원 돌파

캐시앱의 2분기 비트코인 매출이 전년 대비 600%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캐시앱에선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로 현금을 충전한 뒤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

 

이더리움 지분증명(PoS) 전환 "이더 파생상품 증가"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전환을 앞두고 있다. PoS 하에서는 현재 유통되는 전체 이더 토큰의 30%가량이 네트워크에 묶여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더리움클래식(ETC), 또다시 51% 공격 받아

채굴 풀 이더마인의 모기업인 비트플라이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51% 공격으로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이 재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으로 이더리움클래식 결제, 인출, 예금 등이 모두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디파이 트레이딩이 이더리움에 부담을 주고 있다

막대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탈중앙금융(DeFi) 서비스들이 전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원활한 운용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트랜잭션 스패밍은 이더리움 이용 비용이 지난 5월 이래 평균 800% 늘어난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다. 

 

비 오면 채굴 싸다더니…중국 채굴업체 ‘총체적 난국’

지난해 우기 이후 채굴 난이도는 거의 두 배 높아졌고, 비트코인 블록을 채굴할 때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절반으로 줄었다. 즉, 채굴은 예전보다 어려워졌는데 보상은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이후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한 채굴업체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아직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한다.

 

금값 2000달러 그 뒤

국제 금 선물 가격이 4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달러를 넘어섰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미국 달러의 약세 전망 때문에, 앞으로 3천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짧은뉴스 오늘

 

엠블, 60억원 투자 유치

동남아시아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엠블(MVL)이 센트랄로부터 6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엠블은 설립 후 2년간 약 16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했다. 엠블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동남아 지역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21년 캄보디아에 약 1만대의 E-툭툭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한국도로공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MOU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해 미납 통행료 납부 및 환불 서비스를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핑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도로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블로코-리얼리티뱅크,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서비스 만든다

블록체인 개발사 블로코가 리얼티뱅크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 솔루션 '인스트싸인'과 연계된 부동산 관련 계약 검토∙컨설팅 서비스 ▲스마트 전자계약 기반의 부동산 감정평가 및 대출 서비스 ▲부동산 가치산정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등을 함께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델리오, 디파이 서비스 MOU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라(BORA) 개발사 웨이투빗(대표 송계한)이 국내 가상자산 렌딩 서비스 기업 델리오와 디파이(Defi)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보라(BORA) 토큰으로 담보대출을 받는 ‘렌딩 서비스’와 델리오 API 연동을 통해 BORA Wallet(월렛)에 BORA 토큰을 예치하면 이자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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