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금융 시총 1위' 카카오뱅크, 기업공개 공식화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기업공개 추진을 결정했다. 기업공개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연내에 감사인 지정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 추진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본확충 수단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천재나 낙하산 말고…‘페어 룰’ 고민 끝에 스타트업 차렸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회사를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2015년 시작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금 운영하는 회사에 결과보다 과정에 더 치열하게 집중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한다. 

인민은행, 징둥닷컴과 디지털위안 테스트 MOU

중국 인민은행이 징둥디지털과학기술(JD Digits)과 디지털 위안(DCEP) 테스트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국 현지 매체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 산하 디지털화폐연구소와 징둥디지털과학기술은 '디지털 위안 기반 모바일 기초 기술 플랫폼 및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 금융당국이 스테이블코인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면서, 미국 은행들이 공식적인 규제의 틀 안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21일 미국 은행을 감독하는 통화감독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스테이블코인 지침을 발표했다. 법정화폐의 가치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법적 처리 방침이 상세하게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분명한 방침이 없었다.

이상민 의원, 블록체인진흥법 발의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블룩체인 기술의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 등에 관한 법률을 22일 대표발의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가 부재해 국내 기술 경쟁력과 전문 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높다”고 법안을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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