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아침브리핑: 디파이와 대체불가능토큰, 테슬라 가격 변동성, 유니스왑 TVL $20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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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uhn
Daniel Kuhn 2020년 9월29일 10:25
출처=레딧
출처=레딧

주요 소식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펀드 전년 대비 100억원 증가

비트와이즈(Bitwise)의 비트코인 자산 규모가 890만달러, 약 1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비트와이즈가 제출한 자산 신고서를 공개하며, “이는 최근 2년 동안 가장 큰 증가 폭”이라고 밝혔다.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펀드는 미국 내 공인 투자자들에게 전통적인 금융 상품을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410만달러, 약 4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1년 전인 2018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비트와이즈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손실 대비책의 하나로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기업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최근 암호화폐 가격은 테슬라(Tesla)의 주가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언스트앤영, 이더리움 기반의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 출시

언스트앤영(EY)이 이더리움 기반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옵스체인 네트워크 프로큐어먼트(OpsChain Network Procurement)라는 이름의 솔루션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네트워크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종소비자에 대한 공급망 관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때 각종 물량과 경비가 자동으로 산정되며, 판매자와 구매자는 서로 합의한 조건과 가격을 적용할 수 있다. 옵스체인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베이스라인 프로토콜을 포함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며, 개방형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영된다.

 

잭 도시 “트위터의 미래는 블록체인”

잭 도시 트위터 CEO가 “트위터의 미래는 블록체인”이라며, “최근 설립을 추진 중인 비영리단체 블루 스카이(Blue Sky)에 신규 직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도시는 오슬로 자유포럼 2020 행사에 참석해 소셜미디어를 위한 개방형 표준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블루 스카이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블루 스카이가 출시되면 사용자들은 기존의 중앙집중식 서비스 대신 이른바 ‘분산형 버전의 트위터’에서 생산되는 각종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의 중앙집중식 시스템은 트위터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호스팅한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우리의 미래이자 콘텐츠가 영원히 존재하는 방식이다. 우리는 더 이상 콘텐츠 호스팅 업체가 아니다. 우리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 잭 도시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 해킹, 약 1800억원어치 암호화폐 도난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해킹돼 핫월릿에서 1억5천만달러, 약 1800억원어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쿠코인 관계자는 지난 25일 익명의 지갑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대거 빠져나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조니 류 쿠코인 CEO는 “지갑에 있던 나머지 자금은 모두 다른 주소로 옮겨 고객의 입출금을 일시적으로 동결했다”며, “현재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도난당한 고객 자금은 보험으로 모두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등 다른 거래소는 해당 자금을 즉시 도난 자금으로 분류해 거래를 금지했다.

 

디파이 열풍 NFT 시장으로 확산

탈중앙금융(DeFi)의 열기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으로 퍼지고 있다. 이더리움의 ERC-721 표준을 따르는 대체불가능토큰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NFT가 이른바 ‘이자 농사’에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급증했다. 니프텍스(NIFTEX) 등의 플랫폼은 NFT 지표를 제공하고 있고, 래러블(Rarible)도 네이티브 토큰 하나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유니스왑(Uniswap)의 유동성 풀은 이자 농사를 통해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하고 있다.

 

간추린 뉴스

 

파이를 키우자

유니스왑(Uniswap)이 디파이 프로토콜로는 처음으로 자산 규모 20억달러를 넘어서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두달 전 탈중앙금융의 전체 규모보다 더 규모가 큰 셈이다. 암호화폐 순위 웹사이트 디파이펄스(DeFi Pulse)에 따르면, 협정 세계시(UTC) 기준으로 지난 28일 자정 유니스왑에 보관된 자금의 총 가치(TVL)가 20억달러를 넘었다. 유니스왑 다음으로 규모가 큰 P2P 방식의 대출 플랫폼 메이커(Maker)가 19억6천만달러로 유니스왑의 뒤를 바짝 쫓았다. 현재 디파이 생태계에 보관된 자금의 총 가치는 110억달러 이상으로, 유니스왑의 비중은 이 가운데 약 18%다.

 

시장 동향

비트코인, $1만 넘은 지 63일째 

암호화폐 전문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7일 10793달러에 거래돼 63일 연속 1만달러 이상에서 마감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비트코인의 이전 신기록은 62일 연속 1만달러 이상 마감으로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였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베이스(Coinbase) 기준) 사상 최고치인 19900달러를 경신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거래소 잔고 최저치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콜드월릿 등 장기 보유 전략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가 2018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향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방증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가 유행하면서 새로운 투자자들이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일명 ‘하얀 장갑(white glove)’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성장한 것도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의 거래소 잔고는 낮은 반면 관리받는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은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한,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이 토큰화되는 추세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칼럼

미 통화감독청의 스테이블코인 지침으로 인해 예상되는 변화

코인데스크의 노엘 애치슨 리서치팀장은 최근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발표한 스테이블코인 관련 지침이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통화감독청의 발표는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동기를 부여했고, 결과적으로 은행의 고객 저변 확대와 암호화폐 시장 지분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 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뿐만 아니라 발행사의 고객들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고객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도 활발해지고 은행 간 거래도 활기를 띨 것이다. 또한 새로운 결제 네트워크가 생겨나고 새로운 은행 서비스도 탄생할 수 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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