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버스. 출처=람다256 페이스북 캡처
루니버스. 출처=람다256 페이스북 캡처

람다256이 기존 포인트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바꿀 수 있는 '루니버스 로열티 포인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람다256은 기존의 기업, 서비스별 포인트는 사용처가 제한적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포인트를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람다256은 그동안 밀크(Milk), 하우(HAU) 프로젝트, 아하(Aha), 링플랫폼 등 순이용자 1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블록체인 포인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올해 말까지 '루니버스 로열티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무료 버전은 기능이 제한적이라, 상용화를 위해서는 독자적인 사이드 체인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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