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오후브리핑: 암호화폐 규제 보고서, 디지털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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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0년 10월13일 00:00


트럼프는 코로나 걸렸지만, 비트코인 지표는 여전히 건강하다

크립토퀀트는 연휴 전 발행됐던 지난 기고에서 온체인 지표가 건강한 상태이므로 글로벌 매크로 지표가 안정된 후에 상승장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기사가 나간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의 에스앤피(S&P) 지수 등이 건강한 상승을 보이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추석 연휴중인 2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에 잠시 하락했으나, 이후 다시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온체인 지표는 아직 건강하고, 고래들과 채굴자들이 거래소에 입금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은 바닥을 다지면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니 급락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급등을 놓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게 맞는 시기인 듯 하다.


카카오뱅크, 고신용자 대출만 많아… 1∼4등급 98%

‘중신용 중금리 대출 활성화’라는 허가 취지와 달리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이 고신용자에게 98.46%(금액 기준) 쏠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진교 의원(정의당)이 9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카카오뱅크의 가계신용대출 가운데 고신용자로 분류되는 1∼4등급 비중이 93.5%(건수 기준·6월말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법무부, ‘암호화폐 규제’ 보고서 발표

미국 법무부가 암호화폐가 법 집행 기관에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의 '암호화폐 규제 보고서'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법무부 사이버 디지털 테스크포스가 작성한 '암호화폐: 규제 이행 프레임워크(Cryptocurrency: An Enforcement Framework)'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암호화폐의 정의 뿐만 아니라 합법과 불법 사례를 포함해 활용 가능한 이용사례들을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중국, 5만명에게 '디지털 위안' 지급한다

중국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DCEP)의 공개 실험에 나섰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웨이신(微信·위챗) 계정을 통해 인민은행과 공동으로 시민들에게 디지털 위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증권일보 등 중국 언론을 인용해 지난 10일 보도했다.


‘빚투’의 위험, 되돌아볼 때다

증권사 신용잔고가 18조원으로 늘어 연초대비 3배가 됐다. 은행의 신용대출도 증가하고 있다. 은행에서 빚을 내서 증권사 신용으로 주식을 사고 있는 건데 이는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행위다.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 원본 전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는 이성으로 시작해 탐욕에 의한 본능으로 끝난다. 지금이 본능이 발동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람다256 '루니버스 로열티 포인트' 출시

람다256이 기존 포인트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바꿀 수 있는 '루니버스 로열티 포인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람다256은 기존의 기업, 서비스별 포인트는 사용처가 제한적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포인트를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0년 전 시작된 인터넷의 원죄: 신원

우리가 좋든 싫든 사회는 이미 디지털화, 탈중앙화됐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런 사회에 걸맞은 신원 시스템이다. 자기주권 신원의 가장 중요한 이용 사례는 개인을 보호하는 일이 될 것이다. 데이터가 경제적 지배 여부를 결정짓는 시대에는 데이터를 만들어낸 사람들에게 데이터 통제권을 주는 것이 개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카카오페이도 11월부터 포인트 생긴다

카카오페이가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서비스를 다음달 내놓는다. 카카오페이는 12일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결제 서비스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결제·송금·투자·보험·대출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상으로 주어진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상품 등을 결제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구체적인 적립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내달부터 주요 온라인 가맹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된다.


카카오가 데이터센터에 수천억을 투자하는 이유

최근 일명 넷플릭스법이 IT 업계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넷플릭스법은 서버 용량, 인터넷 연결의 원활성, 트래픽 경로 관리 등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전년도 말 3개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와 트래픽 양이 각각 100만 명 이상이면서 국내 총 트래픽 양의 1%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가 적용 대상입니다. 현재 해당하는 사업자는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이렇게 5곳입니다. 아직 넷플릭스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실제로 시행된다면 데이터센터의 규모와 위치, 활용도 등 그 중요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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