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공
출처=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공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 정무위원회)은 11월27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언택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핀테크 성장과 미래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유튜브(전재수TV)로 생중계됐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각광받는 비대면 생활을 조명하고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끌어가는 핀테크 산업이 금융혁신과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국내외 핀테크 혁신 양상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핀테크 현황과 양상 비교를 바탕으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정유신 이사장(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원부 교수(동국대 핀테크블록체인학과), 이근주 원장(한국간편결제진흥원), 김종화 원장(부산국제금융진흥원), 권기룡 이사장(글로벌핀테크지원센터), 임재선 과장(부산시 서비스금융과), 윤병원 과장(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이 토론했다.

전재수 의원은 “한국의 핀테크 도입지수는 67%로 싱가포르(67%), 영국(71%) 등 해외 금융 선진국과 견줄만한 수치로 정부의 적극적인 핀테크 정책 지원과 함께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헥시트(홍콩+엑시트) 현상으로 아시아 금융허브도시 지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금융 중심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핀테크 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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