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아침브리핑: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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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uhn
Daniel Kuhn 2020년 12월1일 10:42
출처=Alexander Andrews/unsplash
출처=Alexander Andrews/unsplash

 

주요 소식

 

비트코인, 3년만에 2200만원 전고점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돌파했다. 코인데스크 BPI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일 오전 0시 1만9850달러(2200만원)에 거래됐다. 3년 동안 전고점 자리를 차지했던 2017년 12월 가격을 돌파한 것이다. 

 

이더리움클래식, 타노스 업그레이드 완료

이더리움클래식(ETC)이 타노스(Thanos)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채굴자의 참여도를 증가시키고 네트워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채굴 역량이 비교적 낮은 채굴자들도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채굴 시간은 기존보다 두 배로 늘어난다. 테리 컬버 ETC랩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 안전성을 높이고, 탈중앙화 정도도 강화해 건강한 채굴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존 채굴자들의 90% 이상이 타노스 버전으로 넘어간 상태다. 새로운 채굴자들이 참여함에 따라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지난 1년 동안 수차례 반복된 51% 공격으로 곤욕을 치렀다.

 

리플, 보유한 머니그램 지분 1/3 매각

미국의 블록체인 결제기업 리플(Ripple)이 보유하는 머니그램(MoneyGram) 지분의 1/3가량을 판매한다. 리플은 지난해부터 해외 송금업체 머니그램의 지분을 사들이고 함께 사업하는 등 제휴를 맺어왔다.

 

"비트코인 관련 범죄, 내년에는 더 증가할 것"

사이버 보안 전문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가 내년에는 비트코인 관련 범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스퍼스키는 최근 새로운 보고서를 내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법정화폐 시스템이 약화되고 빈곤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스퍼스키는 특히 비트코인은 가장 많이 알려진 암호화폐라는 점에서 이와 관련한 도난 및 사기 사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추출된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와 함께 올해 표적 랜섬웨어 공격이 여러 차례 성공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이런 공격이 내년에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카스퍼스키는 전망했다. 그러면서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모네로 같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 암호화폐 결제를 더 많이 요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겐하임 펀드, 최대 5.3억달러 비트코인 간접투자 계획 밝혀

미국의 구겐하임 펀드 신탁(Guggenheim Funds Trust)이 지난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투자 상품 취급을 위한 수정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 투자 규모는 최대 5억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스코인에서 분사된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캐시 출시

익명의 개발자들이 베이스코인(Basecoin)에서 분사된 스테이블코인 베이시스캐시(Basis Cash)를 출시했다. 베이스코인은 지난 2018년 1억3300만달러, 약 1500억원을 투자금을 유치했으나 미국 정부의 규제로 무산된 프로젝트다. 당시 유치한 투자금도 전액 환불됐다.

베이시스캐시는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 및 각종 상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목표로 출시됐다고 개발자 측은 밝혔다. 출시 규모가 단 5만개(티커: BAC)에 불과한 베이시스캐시는 아직 군소 스테이블코인에 불과하다. 대신 베이시스 채권 발행 및 화폐 가치 절하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은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간추린 뉴스

  • 레이 쿠엔 기자 "비트코인 투자와 육식의 공통점: 어리석지만 옳은 행위"
  • 새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와 암호화 기술의 전설 할 피니가 주고받은 이메일 통해 다시 맞춰 보는 비트코인 초창기의 퍼즐
  • 헤지펀드계의 전설 라울 팔, 유동자산의 75% 비트코인에 투자
  • 이더리움 채굴 난이도 및 해시레이트, 사상 최고치 경신

 

시장 동향

비트코인, 지난주 폭락에도 월별 최고가 경신할 듯

지난주 급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역대 월별 최고 종가를 기록하며 11월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3천달러나 급락했지만, 이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인 데 이어 오늘 새벽엔 3년 만에 전고점인 1만9850달러(2200만원)를 돌파했다.

매달 마지막 날의 가격을 기록하는 월말 종가로는 지난 2017년 12월31일 1만3880달러가 역대 최고가이므로, 이번 달 비트코인은 이를 어렵지 않게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분석가 조시 레이저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월간 최고치를 상회할 때마다 적게는 700%에서 많게는 1000%까지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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