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암호화폐 상장 사기 신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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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0년 12월15일 16:38
두나무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두나무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비트는 "지난 2018년 10월 상장 심사 원칙과 상장 후 관리 지침을 공개했음에도 업비트를 사칭해 상장 특혜를 제안하거나 상장비를 요구한다는 소문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개설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역시 지난달 26일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0'을 앞두고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업비트가 상장비를 받는 다는 소문이 있어 조만간 사이트에서 제보를 받아 조사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은 업비트 웹과 앱에 모두 개설됐다. 업비트 웹페이지에서는 고객센터 내 '정책고지 및 상장문의' 메뉴의 '상장 사기 제보'를, 앱에서는 고객센터의 '상장 사기 관련 제보'를 선택하면 된다. 제보 내용 입력과 이미지 등 파일 첨부가 가능하다. 사칭, 상장비 요구 또는 기타 업비트 상장을 빌미로 한 사기 사례 모두 제보 할 수 있다.

두나무는 "제보 받은 내용은 대표이사 외 조사 담당 임원 1명만 접근할 수 있다"며 보안을 유지하며 제보 내용을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비트 홈페이지에 개설된 상장 사기 제보 메뉴. 출처=두나무
업비트 홈페이지에 개설된 상장 사기 제보 메뉴. 출처=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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