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이틀만에 4억2180만달러의 운용자산(AUM)으로 성장했다.
■ 캐나다 자산운용사 퍼포즈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ETF BTCC가 지난 18일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시작했다.
■ 출시되자 마자 펀드로 자금이 몰렸다. 첫날에 1억달러 이상이 거래됐으며 19일 장 마감 기준 4억2180만달러 이상의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 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이 펀드가 이번주 내 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 18일 BTCC 외 비트코인 ETF 이볼브(Evolve, EBIT)도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출시됐으며 AUM가 127만천달러에 달한다.
■ 이볼브와 퍼포즈 인베스트먼트의 관리 수수료는 1%다.
Canada Bitcoin ETF $BTCC traded $350m (CAD+USD) today, a 40% jump from yesterday (defying typical Day Two dropoff) and 3x more than any other ETF (unreal). Proportionally speaking this is equiv to about $5b in volume in US (or about 7x more than $GBTC). Two-day aum est $330m. pic.twitter.com/jqJfQGRsnp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February 19, 2021
번역: 임준혁/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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