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비트코인 투자 수요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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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1년 3월11일 10:17
출처=골드만삭스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골드만삭스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금융당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0일(미국시간) 골드만삭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존 월드론이 "비트코인 소유 및 투자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다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부터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는 현재 비트코인 거래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추가로 고객의 비트코인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해 암호화폐 수탁 기능과 비트코인 선물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존 월드론은 "비트코인 투자 수요가 늘면서, 암호화폐 수탁 요청도 많다"며 "이를 두고 현재 규제당국, 중앙은행과 함께 암호화폐를 취급할 때 기존 은행이 이행할 규제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는 지난 2018년 암호화폐 붐을 타고 처음 설립됐다. 하지만 비트코인 등 가격이 하락하는 '크립토겨울'이 지속하자 이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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