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저녁브리핑: 메타마스크 해킹, 다크코인 상장 폐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1년 3월12일 19:26

코인 '고수'도 털리는 메타마스크 해킹 주의보

최근 개인 전자지갑을 노린 암호화폐 백도어 해킹으로 피해를 입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디파이(Defi) 투자자 등 암호화폐 투자에 익숙한 이들조차 해킹 피해를 보고 있다. 암호화폐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는 "해커가 사용자의 개인지갑을 탈취하는 사례가 여러 건 확인되고 있다"며 "지난 9일에도 한 사용자가 악의적인 코드가 들어있는 링크를 클릭한 뒤 지갑 연동을 승인해 자금이 탈취된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시황] 비트코인 7일 연속 오른 배경

비트코인은 7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어제 상승은 전통 금융시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려는 투자자들의 새로운 욕구로 미국 주식시장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금융시장 전반의 상승은 지난 10일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보고서가 촉매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지난달 인플레이션율은 예상보다 느린 속도를 보였고, 이는 경기 재과열로 급등하는 소비자 수요가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투자자의 우려를 경감시켰다”고 언급했다.   

빗썸, 특금법 앞두고 '다크코인' 상장폐지 결정

빗썸이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 개정안(특금법)을 앞두고 '다크코인' 3종을 상장폐지하기로 12일 결정했다. 거래가 종료되는 암호화폐는 대시(DASH), 피벡스(PIVX), 지캐시(제트캐시, ZEC)로, 소위 '다크코인'으로 분류된다. 다크코인(프라이버시 코인)은 이용자를 숨겨주는 기능이 강화된 암호화폐다.

 

짧은뉴스 오늘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특금법 시행 앞두고 정책 포럼 개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특금법 시행에 따른 의견수렴 및 제언 정책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오는 25일 시행되는 개정 특금법에 맞춰 개최된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 블록체인 산업육성 차원에서 정부 당국이 발빠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방문 협의 등을 통해 정부 당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4월 중에는 국회와 함께 2차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반영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