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립토퀀트
출처=크립토퀀트

암호화폐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기업인 크립토퀀트가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데이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DAC은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관련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빗, 블로코, 페어스퀘어랩 등 블록체인 기업들의 컨소시엄 형태로 지난해 3월 설립되었으며, 지난 1월에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크립토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분석에 필수적인 온체인 데이터와 마켓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립토퀀트 장병국 공동대표는 "전통 자산에 비해 디지털자산은 투자 방법이나 데이터 이용 방법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기관투자자들에게 이런 온체인 데이터와 리포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