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코인’ BXA 수사 속도 낸다

일명 '빗썸코인'으로 불리는 BXA 사기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과는 지난 12일 BXA 고소인들에게 "BXA코인 사건을 정리하는 단계"라며 최종적인 피해내역을 확인하고 있으니 입증자료를 제출하라고 공지했다.

785억원에 팔린 디지털 그림… NFT, 누구냐 넌?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이 NFT로 만든 ’매일: 첫 5000일’이라는 작품이 6930만달러(약 785억원)에 낙찰됐다. NFT 관련 코인의 가격도 급등했다. 일각에서는 거품을 우려하고 있다.

[단독] 젠서재단 대표, 사기죄 피소… “300억원 피해”

젠서 재단(Xensor. Ltd)의 A대표가 자신이 개발한 암호화폐 예치서비스 토큰박스 이용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300억원 이상이다.

브라질, 남미 최초 비트코인 ETF 출시

브라질이 캐나다에 이어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 두 번째 국가가 됐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는 100% 비트코인으로만 구성된 QR자산운용의 ETF와 비트코인 등 5가지 암호화폐를 포함한 해시덱스의 ETF를 승인했다고 19일(미국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 “코인베이스 증시 상장, 4월로 연기”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이달 중 진행할 것으로 기대됐던 증권 시장 상장 계획을 4월로 연기했다.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가 상장 연기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AMD “우린 그래픽카드 채굴 안한다”

엔비디아와 전세계 그래픽카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AMD가 그래픽카드의 암호화폐 채굴 제한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 AML·CFT 교육 개최

한국블록체인협회와 보험연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AML)·테러자금조달방지(CFT) 실무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4월 13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트럼프 미니미’ 스카라무치 “더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 보유해야”

트럼프 정부의 백악관 공보국장이자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설립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지난 19일 코인데스크TV에 출연해 "미국 달러화 공급의 폭발적인 성장을 감안했을 때, 더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빗 “40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40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 FIU “바이낸스, 오더북 공유 안돼”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암호화폐 거래소) 간 거래 호가창(오더북) 공유 기준을 공개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는 오더북 공유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 안 된다"며 "예를 들어 바이낸스처럼 본점 소재지가 명확하지 않은 사업자와는 오더북 공유가 금지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5개 암호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정’ 논의

BNK부산은행이 고팍스 등 중소 암호화폐 거래소 5곳과 실명입출금계정(실명계정) 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계약이 완료된 건 아니며, 각 거래소마다 논의 수준도 다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고팍스, 후오비코리아, 지닥 등에 실명계정 발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계정 발급이) 언제 확정될지 시기도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키워드

#저녁브리핑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