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안으로 결제하기 위해 선전시 뤄후구의 한 샤브샤브 식당을 찾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어 디지털 위안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보이고 있다. 출처=후난두스 보도 화면 캡처
디지털 위안으로 결제하기 위해 선전시 뤄후구의 한 샤브샤브 식당을 찾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어 디지털 위안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보이고 있다. 출처=후난두스 보도 화면 캡처

주요소식

 

1. 상하이, 디지털 위안 테스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위안을 사용하고 싶은 중국 상하이 주민은 이제 휴대폰에서 지갑 생성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디지털지갑은 6개의 중국 국영은행의 계좌와 연동된다.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테스트를 해온 인민은행은 디지털 위안 이용자를 추첨으로 선정했다. 상하이라는 지역으로 한정됐지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건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의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보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 IBM, 암호화폐 수탁에 관심

그동안 프라이빗 블록체인 사업에 무게를 뒀던 IT기업 IBM이 사업영역을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IBM는 자사 소프트웨어 라이센서를 스위스 기반 수탁사 메타코(Metaco)에 제공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메타코는 IBM의 클라우드 하이퍼 프로텍트(Cloud Hyper Protect) 서비스와 Keep Your Own Key(KYOK)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기존의 수탁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독일의 도이체방크 은행는 IBM와 협력해서 암호화폐 수탁과 거래 서비스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3. NFT 스마트계약 역대 최고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체결된 NFT 관련 ERC-721 스마트계약이 1만900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더리움 스마트계약이 총 1784만건인 것을 감안하면 NFT 시장이 아직 주류라고 볼 수는 없다.

 

4. 주요 거래소"특금법 첫날, 금융위 신고 안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 첫날인 25일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없었다.

 

5.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소유, 금지될 수 있어"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가 25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소유가 (정부에 의해) 금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 가십

■ 금융권은 요즘 비트코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키워드

#아침브리핑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