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페이 프로토콜 홈페이지
출처=페이 프로토콜 홈페이지

주요소식

 

1. 언스테이블코인? 페이(FEI)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 페이 프로토콜(Fei Protocol)의 페이(FEI) 코인이 출시 이후 여러 문제를 겪고 있다.

여전히 개당 가격이 미국 달러에 못 미칠 뿐만 아니라 버그가 발생하여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못 팔고 있다.

FEI는 '정해진 가격 곡선(bonding curve)'에 따라 이더로 구매할 수 있는데, 판매 초기에는 개당 가격이 1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차후 많은 사람이 FEI를 구매할수록 가격 곡선에 따라 매수 가격이 상승해 종국에는 FEI 1개가 1달러 가치에 도달하게 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성공을 못하고 있다.

 

2. 페이팔 공동창립자 피터 틸, 비트코인이 중국의 “금융적 무기 될 수도”

글로벌 결젱업체 페이팔의 공동창립자이자 벤처캐피탈 투자자 피터 틸이 중국이 비트코인을 “금융적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틸은 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닉슨 세미나(Nixon Seminar)에 참가해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다.

틸은 자신이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을 옹호하지만 요즘 중국이 비트코인을 미국과 미국 달러를 위협하기 위한 금융적 무기로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틸은 이날 중국의 디지털 위안(CBDC)보다, 베이징의 비트코인 활용도가 훨씬 더 위협적이라고 강조했다.
 

3.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코인은 가격이 떨어진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코인들이 주로 상장 후 가격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최근 상장된 카르다노의 에이다(ADA) 토큰도 그랬던 모양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기업 메사리(Messari)가 최근 이런 경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메사리에 따르면 카르다노가 지난달 16일 에이다의 코인베이스 상장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에이다 가격이 36% 뛰었는데 18일 상장되자 가격이 슬슬 내렸다.
 

4. 정부 "가상자산 시장 과열"…시세조작 단속 나선다

정부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암호화폐 시세조작, 탈세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승욱 국무2차장 주재로 가상자산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법무부, 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문승욱 국무2차장은 "가상자산은 법정화폐나 금융투자 상품이 아니며, 어느 누구도 가치를 보장할 수 없다"며 "불법행위나 투기적 수요 등에 따라 언제든지 높은 가격변동성으로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 업비트 고래 비트코인 투척에 '김치프리미엄' 11% 폭락

최근 2년간 최고 수준을 유지하던 비트코인(BTC) 시장의 '김치 프리미엄'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나온 대량 매도 물량에 일시적으로 폭락했다.

7일 오후 3시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787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별안간 하락하기 시작했다.

업비트의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1시간 30분동안 하락을 거듭해, 한 때 개당 7040만원선까지 떨어졌다.

코인 가십

■ 세계인은 김치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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