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근모/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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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를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876% 증가했다.

17일 비덴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2021년 1분기 순이익은 2226억원이다. 2020년 1분기 순이익(228억원)에서 876% 확대됐다.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2502억원으로, 전년 1분기(448억원)에서 458% 늘었다.

한편, 비덴트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73억원으로, 전년 1분기 대비 4800% 확대됐다. 

이번 연결기업 재무제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됐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의 10.25%와 빗썸코리아의 지주회사 빗썸홀딩스 지분의 34.22%를 들고 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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