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nastasiia Krutota/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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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코인베이스, 도지코인 상장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도지코인(DOGE)을 상장했다고 4일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며칠 전 전문 투자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서 도지코인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코인베이스는 백만달러 이상의 도지코인을 공짜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2. 미국 법무부, 랜섬웨어 공격은 테러다

미국 법무부는 랜섬웨어 공격을 테러사건과 같은 우선순위로 간주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로이터 보도에 빠르면 법무부는 랜섬웨어와 관련 된 모든 사건은 연방정부에서 결성한 테스크포스가 직접 수사해야 한다는 입장도 취했다.

지난달 대형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마비된 이후 법무부는 랜섬웨어 공격 예방에 대한 논의를 내부적으로 계속 한 것으로 보인다.   

 

3. 블록체인닷컴,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지갑 서비스 업체 블록체인닷컴이 뉴욕 본사를 마이애미로 옮긴다고 마이매이 시장 마이애미 프랜시스 수아레즈가 3일 마이애이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수아레즈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게 자신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규제를 풀어서 마이애미의 IT과 블록체인 산업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4. "개미만 손해" 코인 시세조종 이렇게 한다

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드는 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엔 거래소 '먹튀', 불법 다단계 등으로 피해를 봤으나 제도 미비 등으로 구제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참여해 피해 사례를 발표했다.

5. 금융위 "가상자산 시세조종 단속 쉽지 않지만, 이용자보호 해야"

가상자산 시세조종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현행법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금융당국의 입장이 나왔다. 결국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이용자보호를 위해서 가상자산업권법 도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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