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ristina G./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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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은행이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중단한다. 

20일(현지시간)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TSB 은행은 고객 540만명이 바이낸스나 크라켄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로 돈을 송금하는 행위를 차단할 예정이다.

TSB는 거래소들의 보안 확인이 철저하지 않아 전자지갑을 활용한 사기 우려가 있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TSB 관계자는 "암호화폐 관련 사기의 3분의 2가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발생했다"며 "한 달 동안 TSB 고객 849명이 바이낸스 계정에서 돈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가 고객이 제기한 사기 의혹에 거의 대응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이용자들을 사기에서 보호하기 위해 매우 엄중하게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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