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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출처=Dmitry Demidko/Unsplash
비트코인. 출처=Dmitry Demidko/Unsplash

1. 비트코인 3만달러 이하로, 올해 1월 이후 최저점

비트코인이 22일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올해 1월 이후 최저점을 찍었다.

중국의 대대적인 채굴 단속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뽑혔다. 이더는 2천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23일 오전 비트코인은 조금 회복해 3만2천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아직 2천달러 이하에 머물고 있다.


2. 연준, 인플레이션 지표 앞에서도 금리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올해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율을 3.4%로 전망했고 현재 소비자물가지수(CPI가가 13년만의 최고점을 찍고 있다. 하지만 연준은 금리를 인상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2일 금리 인상 안 해도 소비 지표들이 저절로 안정적인 수치로 돌아올 거라고 말했다.  

 

3. '폭락장'에 홀로 70% 오른 폴카닷

22일 비트코인과 이더를 포함한 거의 모든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했는데 폴카닷(DOT) 가격은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70% 급등했다.

다른 거래소에선 가격이 떨어졌는데 코인베이스에서만 오른 까닭은 입출금 기능이 일시적으로 다운된 탓으로 보인다.


4. 진에어, 블록체인 포인트 플랫폼 '밀크' 합류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JIN AIR)와 항공운임 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의 합류로 밀크는 숙박 예약부터 항공권 예매, 면세 쇼핑까지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5.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를 쏜다면

금융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CBDC 상용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은 소수의 간편결제 업체가 금융 인프라를 독점하는 구조라 중앙은행이 이를 수월하게 바꿀 수 있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는 시중은행, 카드사,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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