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언스플래시(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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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이더리움 가스비, 2020년 3월 이후 최저점

어디리움의 평균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가 2020년 3월 이후 최저점을 찍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에 따르면 지난 4월 150~200gwei(그웨이)까지 올랐던 가스비가 지난 5월말 이후로 15~30gwei로 내려갔다.

하지만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어떤 거래를 하느냐에 따라 셀제 수수료가 달라진다. 기름 값이 같아도 거리에 따라 실제로 내는 비용이 달라지듯이.

 

2. 코인베이스 예치 서비스 출시, 이자율이 4%?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지난주 미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US달러코인(USDC)를 예치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자율은 4%로 다른 예치 서비스보다 낮지만 코인베이스는 자사 서비스가 더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Celsius)는 8% 이상의 이자율을 제공하는데, 계약 조건을 따져보면 고객의 예치금이 다른 제3자에게 대출로 사용되곤 한다. 따라서 자산을 날려버릴 리스크가 더 크다.

 

3. 올해 상반기, 비자 카드로 10억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결제

글로벌 결제업체 비자(Visa) 고객들이 비자가 발행한 신용, 직불 카드로 올해 상반기 동안 10억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결제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는 지난 3월 암호화폐 기업 서클(Circle)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달러코인(USDC)를 신용카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4. 비트코인 채굴은 어떻게 산업이 되었나

중국 정부가 최근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면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급감하는 등 글로벌 채굴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점유율 65%(2020년 4월)인 중국이 금지 조치 이후에도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나라가 비트코인 생산국 1위가 될까요.

 

5. 경찰, 3년만에 코인레일 도난 이더리움 1360개 되찾아

경찰이 지난 2018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으로 도난당한 5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중 이더리움 1360개(약 35억원)를 해외 거래소로부터 되찾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7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해커가 훔쳐 달아난 뒤 중남미 지역의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던 이더리움 1360개(한화 약 45억원·5월 28일 기준)를 환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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