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비트코인 ETF는 탄소발자국을 줄인다
해시덱스, 탄소 중립 추구하는 ETF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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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s Engler
Andres Engler 2021년 7월14일 17:36
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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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는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BITH11를 출시하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시덱스는 지난 3월 비트코인 등 5개 암호화폐로 구성된 암호화폐 ETF HASH11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BITH11은 해시덱스의 두 번째 암호화폐 ETF이며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한다.

해시덱스 최고성장책임자(chief of growth) 호베르타 안투네스는 BITH11의 관리 수수료 일부를 탄소 배출권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투네스는 BITH11이 오는 8월 4일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BITH11의 상품 사전 예약은 7월 30일까지다.

안투네스는 "우리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 무공해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지닌 이러한 지속가능한 잠재성을 보여줄 상품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투네스는 해시덱스가 CCRI(Crypto Carbon Ratings Institute)의 도움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해시덱스에 따르면 CCRI는 BITH11와 관련된 비트코인의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의 추정치를 담은 연간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에 따라, BITH11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행할 주식에 투자할 것이라고 안투네스는 밝혔다. 안투네스는 또한 해시덱스가 CCRI의 지원을 통해 브라질을 비롯한 전 세계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데 동참할 파트너 기업이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시덱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관리 기업은 방쿠 제니아우(Banco Genial)이고, 상품 진행 담당 기업은 엑스피(XP), 이타우 BBA 은행(Itaú BBA), 제니아우 투자사(Genial Investmentos)가 될 것이라고 한다.

영어기사: 박범수 인턴기자 번역, 임준혁 글로벌에디터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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