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브이스페이스 웹사이트 캡처
출처=브이스페이스 웹사이트 캡처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를 가상현실(VR)로 감상할 수 있는 웹 전시관을 오픈한다.

코인플러그는 빌리버(대표 양병석)와 메타디움 기반 NFT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빌리버는 확장현실(XR) 플랫폼 기업이다. 확장현실은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로,  이용자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오갈 수 있게 한다.

이번 협약으로 빌리버는 자사 NFT 콘텐츠를 코인플러그 NFT 마켓 '메타파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첫 협업 사례로 메타파이와 연계한 웹XR 전시관 '브이스페이스(V.SPACE)'를 이날 공개한다. 브이스페이스는 빌리버가 보유한 웹툰 작가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VR 갤러리 서비스로, 웹과 모바일에서 VR 갤러리를 제공한다.

브이스페이스의 작품 소개 페이지는 메타파이 옥션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경매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이번 빌리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NFT와 메타버스 산업 간 콜라보레이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혁신 기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NFT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양병석 빌리버 대표는 "NFT 미술 시장은 웹툰 시장에서 그림 작가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브이스페이스가 360도 일러스트 형식의 VR 웹툰을 감상하는 방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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