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기능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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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7월28일 14:33
출처=로빈후드 페이스북 캡처
출처=로빈후드 페이스북 캡처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둔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후드는 미국의 주식 간편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27일(미국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요청해온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네브가 어떤 기능인지 직접 밝히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iOS 개발자 스티브 모저의 발언을 인용해 로빈후드가 '가격 변동성 보호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보도했다.

스티브 모저가 아이폰 내 로빈후드 앱 베타 테스트 버전을 분석한 결과,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심할 때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반복 주문을 생략하거나 이용자가 넣은 주문량보다 적게 거래가 이뤄지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코드가 담겨 있었다.

그러나 로빈후드 측은 이 기능이 실제로 적용되는지 여부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한편, 로빈후드는 이달 29일(미국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로빈후드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5500만주를 매각할 예정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38~42달러(약 4만3800~4만84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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