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몰수 비트코인 수탁사로 앵커리지 선정
회계처리, 하드포크 대응, 현금화 등 전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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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인턴기자
신재연 인턴기자 2021년 7월29일 14:10
출처=앵커리지 블로그
출처=앵커리지 블로그

미 법무부 산하 연방보안청(USMS)이 각종 범죄 수익으로부터 몰수한 암호화폐를 수탁할 기업으로 앵커리지 디지털을 선정했다고 CNBC가 29일 보도했다. 

최근 암호화폐 관련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몰수 암호화폐 양도 증가했다. 이에 연방보안청은 몰수 비트코인을 수탁할 금융 서비스 기업을 1년 넘게 물색해 왔다. 그 결과 보안 전문 기업 앵커리지와 최근 수탁 계약을 맺었다.

앵커리지는 연방보안청을 대신해 범죄자로부터 몰수한 암호화폐의 수탁과 유동화(현금화)를 맡게 된다. 예컨대 회계 처리와 블록체인 하드포크 대응, 현금화 등 몰수 과정 전반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앞서 앵커리지는 올해 1월 미국 은행감독기구인 통화감독청(OCC)로부터 연방 신탁업 인가를 조건부 승인받아, 미국 최초의 디지털 자산 은행이 됐다. 

한편, 연방보안청은 2014년 이래 18만5000개가 넘는 비트코인 범죄 수익을 몰수해 매각해 왔다.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72억달러 어치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 초 경매를 통해 4040BTC를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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