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출신 코인베이스 부사장, 4개월 만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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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8월10일 10:16
출처=코인베이스 블로그 캡처
출처=코인베이스 블로그 캡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출신의 코인베이스 임원이 4개월 만에 사임했다.

9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브렛 레드펀(Brett Redfearn) 코인베이스 자본시장 부문 부사장이 7월 말로 퇴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관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브렛 레드펀이 그만둔 게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코인베이스가 우선 순위를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에만 두고 증권형 디지털 자산을 등한시하자 레드펀이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나스닥(Nasdaq) 상장을 일주일 앞둔 3월 30일(미국시간) 레드펀을 영입한 사실을 발표했다. 브렛 레드펀은 SEC에서 시장거래 감독국 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금융기관 출신 임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있다. 앞서 미국 통화감독청(OCC) 전 의장인 브라이언 브룩스 바이낸스US 최고경영자(CEO)도 자리를 맡은 지 4개월 만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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