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리저브, 싱가포르 첫 디지털결제토큰 사업 허가 획득
2020년 1월 결제서비스법 시행 이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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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인턴기자
신재연 인턴기자 2021년 8월10일 14:36
출처=인디펜던트리저브
출처=인디펜던트리저브

호주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리저브가 싱가포르 최초의 디지털 결제 토큰(DPT) 서비스 기업 인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인 통화감독청(MAS)은 이달 초 결제서비스법(Payment Services Act)에 따라, 인디펜던트리저브가 낸 디지털 결제 토큰 사업 인가 신청을 승인했다. 

인디펜던트리저브는 이에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 제공 기업 지위를 얻은 첫번째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됐다. 인디펜던트리저브 이용자들은 싱가포르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에선 지난해 1월부터 결제서비스법이 시행됐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허가제로 운영하는 게 주 내용이다. 기존 자금세탁방지(AML)법과 테러자금조달방지(CFT)법의 테두리 안에서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의 요건도 엄격히 규제한다.

MAS는 디지털 결제 토큰 사업 승인 신청서를 낸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보호 체계와 이상거래 탐지, IT 서비스 안정성, AML・CFT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한다. 현재까지 바이낸스를 포함한 170개 기업이 허가 신청을 했으나 30건은 이를 철회했고, 2건은 허가가 거부됐다고 알려졌다. 

아드리안 프젤로즈니 인디펜던트리저브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번 MAS의 사업 인가로 인디펜던트리저브는 관리 시스템의 건전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엄격한 규제 기관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만큼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기반 기업인 인디펜던트리저브는 2019년 첫 해외 법인을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아드리안 프젤로즈니 인디펜던트리저브 최고경영책임자(CEO). 출처=인디펜던트리저브
아드리안 프젤로즈니 인디펜던트리저브 최고경영책임자(CEO). 출처=인디펜던트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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