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 SNS’ 블루스카이, 지캐시 출신 개발자 영입
트위터 투자... 잭 도시 "SNS 탈중앙화를 위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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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Seward
Zack Seward 2021년 8월17일 07:48
트위터가 추진하는 탈중앙 SNS 블루스카이. 출처=블루스카이 홈페이지 캡쳐
트위터가 추진하는 탈중앙 SNS 블루스카이. 출처=블루스카이 홈페이지 캡쳐

트위터가 지캐시(Zcash) 출신 개발자를 영입해 탈중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16일(미국시간)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는 탈중앙 SNS ‘블루스카이(Bluesky)’를 이끌 개발총괄로 블록체인 개발자 제이 그래버(Jay Grabe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이 그래버 개발자는 프라이버시 코인 프로젝트 지캐시에서 근무했으며, 이더리움재단의 지원 아래 SNS 간 평판 이동 서비스 인터렙(InterRep)프로젝트를 추진한 인사다.

그는 지난 1월 블로그에 탈중앙형 소셜네트워크에 대해 “사용자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제어하고 서비스를 바꿀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사용자 중심적으로 힘의 균형이 만들어지는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트위터의 탈중앙형 SNS 프로젝트 블루스카이는 잭 도시 공동창업자가 2019년 12월에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나 그 이후 별다른 활동없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블루스카이는 이번 제이 그래버 개발총괄 영입을 필두로 적극적으로 인력을 충원,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블루스카이는 트위터와 독립된 법인으로 운영되며, 트위터는 향후 블루스카이가 구축한 네트위크에 고객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잭 도시 공동창업자의 지난 발언에 따르면 개발에는 수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잭 도시 공동창업자는 이번 영입에 대해 “트위터와 소셜미디어의 권한을 분산하는데 한걸음 다가갔다"고 자평했다.

영어기사: 김세진 번역,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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